<오독오독 씹는 식감이 좋은 '참외장아찌'>
참외는 여름철 하면 떠오르는 과일 중에 하나인데,
참외로도 식감이 오독오독한 장아찌를 만들어 먹어 볼 수 있다.
다른 장아찌와는 다르게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으로 딱이다.
만드는 방법은 비율만 알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여름철에 별미로 맛볼 수 있고 다른 장아찌와는 다르게 3일 이내에
만들어 먹어 볼 수 있어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한다.
< 참외장아찌 만드는 방법>
◎ 참외 장아찌 절임 재료
- 참외 3개
- 천일염 100ml
- 식초 100ml
- 소주 80ml
- 물엿 600ml
- 베이킹소다 조금 (세척용)
◎ 참외 장아찌 무침 재료
- 절여진 참외 3개
- 대파 1/3개
- 홍고추 1개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올리고당 1/2큰술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1. 참외는 껍질채 먹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를 뿌려주고 깨끗하게 세척한 후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준다.
2. 물기를 제거한 참외 꼭지 부분을 제거 후 안에 씨 부분을 숟가락으로 긁어서 파줍니다.
3. 씨 부분을 다 파낸 참외를 통에 넣고 준비한 천일염, 식초, 물엿, 소주를 골고루 둘러서 뿌려준 후 뚜껑을 덮어줍니다.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절인 참외를 만들기 위해 3일간 숙성을 시켜줘야 합니다.
4. 3일 동안 숙성시켜준 참외는 수분기가 날아가면서 쭈굴쭈굴 해져 있으면 숙성 완성.
5. 숙성시켜준 참외를 채칼에 얇게 슬라이스 쳐줍니다.
6.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고 면포를 이용해 물기를 꽉 짜줍니다.
(참외 짜기를 확인하고 물에 담가주세요.)
7. 홍고추 1개와 대파 1/3를 다져서 준비해 줍니다.
(대파 대신 실파를 이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8. 물기를 다 뺀 슬라이스 친 참외는 볼에 넣고, 다진 홍고추와 다진 파 그리고 준비한 양념을 다 넣어줍니다.
9. 양념과 골고루 버무려주면 참외장아찌 완성.
참외장아찌는 다른 장아찌와 다르게 숙성 시간이
길지 않고, 숙성이 끝난 후에도 무쳐먹는 재료가 너무나 간단해서
비율만 알면 만들기가 너무 쉽습니다.
참외장아찌를 만들 때 참외는 무른 것보다 딱딱한 참외를 이용하시는 게
더 꼬들꼬들한 식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여름철 별미 '참외장아찌'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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