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소금물로 절여 더 아삭한 '오이소박이'>
바로 담가 먹어 아삭함이 일품인 오이소박이
오이는 수분이 많고 생으로 먹으면 시원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금에 절여도 잘 물러지지도 않고 볶고 튀기는 요리에도 알맞다.
<오이의 효능>
-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과 보습효과가 크다.
- 칼륨이 들어 있어 수분과 함께 이뇨 작용을 도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다.
- 중금속 배출을 해주며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
- 오이의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의 열을 진정시켜 여드름 예방과 땀띠 진정 효과
- 오이속에 있는 미네랄 이산화규소는 손톱, 발톱, 머리카락을 윤기 나게 하고 강하게 해 주며 모발 성장 효과
<오이 손질법>
- 생으로 먹을때 굵은소금으로 겉면을 문질러 씻은 뒤 물로 헹궈주면 쓴맛이 제거된다.
- 채를 썬 오이는 소금을 살짝 뿌려 30분 정도 절여두면 쓴맛 제거되고, 식감이 살아난다.
<오이 보관법>
- 냉장 보관할 땐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싸서 보관
- 꼭지 부분은 위로 세워서 보관해야 오래 보관 가능
- 얼려서 사용할 경우에는 슬라이스로 썰어 소금으로 절여 물기를 짠 후 소분해서 냉동 보관 후
해동 후 볶는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드는 방법>
재료
- 오이 2개
- 부추 두 줌
- 당근 작은 거 1/2
- 양파 1/2
- 굵은소금 2 큰술
- 설탕 1 큰술
- 새우젓 1.5 큰술
- 멸치액젓 2 큰술
- 고춧가루 4 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물 800ml
- 찬 흰밥 3 큰술
( 풀 대신에 찬밥을 이용하는 거예요)
1. 굵은소금을 조금 잡은 다음 오이 겉면을 문질러 씻어준다.
2. 오이를 먹기 좋은 크기로 4등분 해준후 1cm가량 남기고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준다.
3. 물 800ml와 굵은소금 2 큰술을 넣고 끓여준다.
4. 끓인 소금물에 손질한 오이를 30분 정도 절여준다.
-> 뜨거운 소금물을 넣어주면 오이의 식감이 더 아삭해진다.
여기서 백종원 선생님의 오이소박이 레시피는 끓인 소금물을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5.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에 부추 두 줌, 당근 1/2, 양파 1/2개를 썰어 준비해준다.
(부추는 손마디 정도 크기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삐져나와요.)
6. 설탕 1 큰술, 새우젓 1.5 큰술, 멸치액젓 2 큰술, 고춧가루 4 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찬 흰밥 3큰술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7. 완성된 양념에 썰어둔 부추, 당근, 양파를 버무려줍니다.
8. 30분 절인 오이는 물을 빼서 준비합니다.
9. 소를 오이에다가 차곡차곡 채워줍니다.
(저는 부추를 너무 길게 썰어서 손가락 마디 만큼 잘라주시면 적당한 크기라 삐져나오지 않아서 넣기 좋으실 거예요)
백종원 선생님의 간단하고 아삭한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너무 쉽게 만들었습니다.
뜨거운 소금물 넣는 팁이 오이의 아삭한 맛을 살리고, 번거로운 풀 대신 찬밥을 이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삭한 '오이소박이'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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