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한 양배추 쌈과 찰떡 두부 강된장>
양배추를 살짝 쪄서 양배추 쌈과 고소하고 너무나 찰떡인 두부 강된장으로 한 끼 해결
양배추는 동그란 공 모양의 채소인데 샐러드, 쌈, 채소, 볶음 요리 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
그만큼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서양 3대 장수 식품 중에 하나이다.
<양배추의 효능>
- 양배추의 겉잎에는 비타민A와 철분, 칼슘 풍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C 함량이 높다
- 비타민U 성분을 갖고 있어 위궤양 치료의 효과
-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 암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
- 그 밖에 혈액순환과 변비 개선 효능
<양배추 세척 손질법>
- 양배추는 병충해에 약한 채소라 농약을 많이 사용해서 세척과정이 중요하다.
- 겉잎을 먼저 제거 후 베이킹소다 푼 물에 1차 세척하고, 2차로 식초에 탄 물에 1~2분 정도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씻으면 된다.
- 양배추의 영양소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이나 즙, 주스로 먹는 것이 좋으나,
가열을 하게 되면 조리는 살짝 볶거나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 보관법>
- 실온에 보관할 경우 금방 건조되고 색이 변하므로, 양배추의 몸통을 겉잎으로 감싸거나 랩으로 감싸준다.
- 잎보다 줄기가 먼저 섞기 때문에 줄기를 잘라낸 후, 키친타올을 물에 적신 후 줄기 부분에 채운 후
랩으로 감싸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 냉동보관을 할 경우 세척 후 소분해서 비닐팩에 보관하면 볶음이나, 국으로 이용 가능하다.
<양배추 쌈과 두부 강된장 만드는 방법>
재료
- 양배추 1/4
- 양파 1/2
- 애호박 1/2
- 청양고추 2개
- 두부 1/2
- 된장 2 큰술
- 고추장 1큰술
- 올리고당 1/2 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2 큰술
- 물 300ml
1. 애호박과 양파 1/2개 각각 된장찌개에 들어가듯이 잘라줍니다.
2. 청양고추 2개도 어슷썰기로 잘라줍니다.
(기호에 맞게 더 매콤하게 드실려면 청양고추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3. 두부 1/2개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양파, 애호박 썰어준 거 볶아 살짝 볶아 준비해 둔다.
5. 미리 준비해둔 된장, 마늘, 고추장, 올리고당을 물 300ml에 풀어준다.
6. 센불로 끓이면서 양념들이 풀어지도록 저어준다.
7. 양념이 풀어진 육수에 볶은 애호박과 양파를 넣어준다.
8. 계속 저어주다가 잘라놓은 청양고추와 두부를 넣어준다.
9. 중간불로 바꿔주고 들러붙지 않게 계속 저어준다.
10.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준다.
11. 어느정도 졸았으면 완성
12. 양배추는 세척 후 잎을 하나씩 떼어서 채반에 넣고 5분 이내로 쪄야 식감이 살아있고 맛있습니다.
양배추를 채반에 넣고 쪄주는 게 식감도 어느 정도 살아있고 전자레인지에
간단하게 돌려서 쪄주는 것보다 맛있습니다.
너무 쪄버리면 흐물흐물해지니깐 5분 이내로 쪄주시면 알맞을 것 같아요.
양배추 쌈과 찰떡인 두부 강된장을 만드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너무 잘 맞는 궁합이라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두부 강된장에 버섯같은 채소도 넣어서 같이 해주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으니 기호에 맞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달짝지근한 양배추 쌈과 두부 강된장으로 한 끼를 포만감 있고 맛있게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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