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건강하게 저염식 브로콜리 맛살 두부무침>
브로콜리랑 두부 맛살을 더해서 맛있고 저염식으로 만드는 반찬.
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꽃 양배추'라고도 불린다.
브로콜리는 11월 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요즘은 사철 구별 없이 쉽게 만날 수 있는 채소이다.
<브로콜리의 효능>
-비타민A가 풍부해 눈의 피로를 감소시킨다.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에 좋음
-칼륨이 100g당 370mg이 들어있어 고혈압 위험을 낮춰주는 효능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추고, 빈혈을 예방해주는 효능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포만감을 주어 체중감량에 효과적
-비타민c와 카로틴으로 피부트러블 방지와 피부건강에 좋음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각종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 발생과 증식 억제 효과
<브로콜리 세척 손질법>
- 깊고 넓은 볼에 물을 채운 뒤 꽃봉오리 부분이 물에 잠기도록 뒤집어서 30분 정도 담가 두면 된다.
-세척 후 줄기 밑동 질긴 부분은 라르고 꽃봉오리와 줄기 부분을 자른다.
- 줄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다.
<브로콜리 보관법>
- 상온에서는 꽃이 피기 쉬워 살짝 데쳐서 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소금을 약간 넣고 줄기부터 넣어 삶아야 비타민 C의 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맛살을 넣어 브로콜리 두부 맛살 무침 만드는 법>
재료
-브로콜리 1개
-두부 1/2
-맛살 4개 (작은 거)
-굵은소금 2꼬집
-맛소금 작은 1스푼
-참기름 2큰술
-설탕 작은 1스푼
(저희 집에는 황설탕만 있어서 황설탕을 넣어줬어요.)
-통깨 기호에 맞게
1. 브로콜리를 세척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2. 끓는 물에 굵은소금 2꼬집을 넣고 브로콜리는 넣어 1분 이내로 데친다.
3. 데친 브로콜리를 꺼낸 후 찬물로 씻어준다.
4. 씻은 브로콜리를 물기를 빼준다.
3. 두부 1/2를 물기를 짜준다.
(면포가 있으면 면포로 쭉 짜주시면 쉽게 짤 수 있습니다.)
4. 맛살을 먹기 좋게 찢어주거나 칼로 잘라준다.
5. 물기 뺀 브로콜리와 물기를 짠 두부, 먹기 좋게 자른 맛살을 한 곳에 넣어 준다.
6. 준비한 양념 맛소금 작은 1스푼, 참기름 2큰술, 설탕 작은 1스푼을 넣어준다.
7. 통깨를 마지막으로 뿌리고 양념이 잘 베도록 무쳐준다.
(큰 그릇에다가 옮겨서 다시 무쳐줬어요.)
정말 간단하고 쉽게 건강한 저염식 반찬 완성!
브로콜리를 별로 안 좋아하던 저도 반찬으로 만들어서 먹으니깐
담백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몸에 좋은 두부와 브로콜리의 재료를 가지고
브로콜리 두부 맛살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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