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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요리

[된장 두부 미역국] 간단하게 끓여먹기 좋은 '두부 된장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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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끓여 먹기 좋은 '두부 된장 미역국'>

 

간단하게 끓이지만 음식궁합이 너무나 잘 맞는 두부 된장 미역국

 

두부 된장 미역국에 들어가는 재료중에 

두부와 미역은 음식궁합이 너무나 잘맞는 식재료이다.

두부는 소화가 잘되고 어떤 식재료나 조미료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많이 쓰이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콩에 함유되어 있는 5종의 사포닌이 있는데 사포닌이 몸속에

요오드 배출을 시켜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미역이 속하는 해조류는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있어 같이 섭취하면

상호 보완 작용이 된다고 하니 너무나 잘맞는 궁합인 셈인 거다.

 


<만드는 방법>

 

재료 

- 미역 3인분

 (저는 미리 불려서 1줌 정도 준비했습니다.)

- 애호박 1/4

- 청양고추 1개

- 두부 1/2

- 된장 3 큰술

- 조각 다시마 4-5 조각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파 1큰술

 

 

1. 다시마 4-5조각을 넣고 육수를 끓여준다.

 

2. 육수가 끓는 동안에 애호박 1/4, 두부 1/2, 청양고추 1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애호박이 없으신 경우에는 안 넣어주셔도 되고, 양파를 넣어주셔도 맛있습니다.)

 

3. 다시마를 넣고 육수가 펄펄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준다.

 

4. 된장 3 큰술을 육수에 풀어준다.

 

5. 된장을 푼 육수가 팔팔 끓면, 썰어둔 채소와 두부, 마늘 1큰술, 불린 미역 1줌 (3인분)을 넣어 끓여준다.

 

6. 국이 한번 더 팔팔 끓었을 때 마지막으로 파를 넣고 한번 더 끓여서 마무리한다.

 

 

 

 


정말 시간 없고 재료 없을 때 간단하고 맛있게 끓일 수 있는 두부 된장 미역국입니다.

 

별다르게 간을 하지 않아도 다시마로 육수 내고 된장 풀고 미역 두부가 들어가서 그런가

깔끔하고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내서 따뜻한 흰쌀밥이랑 같이 말아먹기 좋았습니다.

 

다들 두부 된장 미역국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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