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듯 어려운 엄마표 소고기 미역국 만들기>
예로부터 미역국은 산모가 먹는 음식이었는데 지금도 미역국을 아무리 싫어해도
생일날에는 대부분을 미역국을 먹는데, 쉬우듯 하면서 어려운 엄마표 소고기 미역국
만들기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엄마표 포인트 미역국은 쌀뜨물입니다.
더 고소해지고 깊은 맛이 나서 쌀뜨물로 끓여주는게 포인트!
<미역의 구입요령, 손질법>
미역은 녹색이 짙고 광택이 있으며 탄력이 있고 두꺼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 미역이며,
흐르는 물에 씻다가 뜨거운 물과 찬물 순으로 헹궈주면 미역을 먹을 수 있지만,
요즘은 마른 미역도 잘 나오니, 마른미역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 뒀다가 요리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미역 효능>
- 칼슘의 함량이 많고, 흡수율이 높아 칼슘이 많이 요구되는 산모에게 좋다.
-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는 효과
- 섬유질의 함량이 많아 장의 운동을 촉진시킴으로 변비 예방의 효과
- 혈액 순환을 도와, 피를 맑게 한다.
-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풍부하게 한다.
<만드는 방법>
재료
- 소고기 국거리 180g
(기호에 맞게 100g 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고기가 많이 들어간걸 좋아해서 많이 준비했습니다.)
- 자른 미역 10g
- 참기름 1 큰술
- 국간장 2 큰술
- 다진마늘 1 큰술
- 소금 약간
- 쌀뜨물 1L
1. 자른 미역 10g을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준비합니다.
(자른 미역이 없으셔도 미역을 담궈 두신 후 10분 후에 자르면 됩니다.)
2. 중불을 키고 냄비에 참기름 1 큰술을 부어준다.
3. 소고기 국거리 180g을 냄비에 넣어준다.
(소고기는 미리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주시면 좋아요.)
4. 다진 마늘 1 큰술을 넣어 볶아 준다.
5. 소고기가 반정도 익었다 싶으면 국간장 1 큰술을 넣어주고 볶아준다.
6. 10분 불려준 미역을 물기를 빼 준비한다.
7. 물기 뺸 불린 미역을 냄비에 넣고 볶아 준다.
8. 볶다가 미역의 푸른색이 감돌 때 살뜰 물을 1L를 3번 정도 나눠서 넣는다고 생각하고 1번 넣어준다.
(이때, 불의 세기는 센불로 바꿔준다.)
9. 1번 넣어주고 팔팔 끓으면 한 번 더 살뜨물을 한 번 더 넣어주고 그렇게 나눠서 마지막까지 넣어주고
마지막에 넣고 15분 정도 끓여준다.
10. 끓고 나서 간을 봐주고 간을 소금하고 국간장으로 마지막에 해주시면 완성.
항상 쉽다고 생각했던 엄마표 소고기 미역국을 매번 실패 했는데,
이제 살뜨물로 깊은 맛으로 손쉽게 성공해보세요~
엄마가 해준 미역국이 생각날 때
살뜨물로 이용해 끓인 소고기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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