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된장찌개'>
된장찌개는 어느 식탁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찌개 중 하나이다.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된장은 메주로 장을 담가서 장물을 떠내고 남은 건더기로 만든 것이 된장인데.
우리나라의 조미식품으로 음식의 간을 맞추고 맛을 내는 데 기본이 되는 식품이다.
된장은 짠맛이 강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는 집 된장으로 찌개를 끓일 때는
오래 끓여야 제 맛을 낸다고 하지만, 공장에서 만든 된장은 잠깐만 끓여야 한다.
오래 끓이면 시큼한 맛이 나고 된장 특유의 맛이 사라진다.
된장찌개를 끓이는 시간은 된장이 숙성되는 시간과 비례한다고 보면 되는데
오래된 된장일수록 충분히 끓여서 깊은 맛을 내는 것이 좋다.
<된장의 효능>
- 된장에 함유되어 있는 제니스테인이라는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
- 사포닌 성분으로 면역력 강화
- 콜레스테로 수치를 낮추고 각종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도움
- 된장의 주재료인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으로 내장지방을 줄여주는 효과
- 간 기능 회복, 해독 강화 효과
- 해독작용
- 레시틴이라는 성분으로 뇌혈관을 깨끗하게 뇌 기능 향상에 도움
- 골다공증 예방, 뼈 건강
- 장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줘 변비 개선
<된장 보관법>
- 된장은 먹을 마늠 떠서 냉장고의 낮은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2인 '된장찌개' 만드는 방법>
재료
- 멸치다시마 육수 1L
- 애호박 1/3 개
- 두부 1/2 모
- 양파 1/2 개
- 대파 1/2 개
- 부추 약간
- 청양고추 1 개
- 우렁살 1 큰술
- 쌈장 0.5 큰술
- 된장 1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 다진마늘 1 큰술
1. 애호박 1/3 개와 양파 1/2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고, 부추 약간을 손가락 2 마디 정도 크기로 썰어준다.
2. 대파 1/2 개와 청양고추 1개를 어슷 썰기로 썰어준다.
3. 두부 1/2모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4. 멸치다시마 육수 1L를 끓이면서 된장 1 큰술을 풀어줍니다.
5. 쌈장 0.5 큰술을 풀어줍니다.
6. 애호박을 먼저 육수에 넣어 끓여준다.
7. 고춧가루 2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을 넣어서 끓여 줍니다.
8. 양파, 부추, 청양고추 썰어놓은 채소를 육수에 넣어줍니다.
9. 우렁살을 흐르는 물에 씻어서 끓는 육수에 넣고, 두부도 같이 넣어줍니다.
10. 마지막으로 썰어 놓은 대파를 넣어 끓여주면 완성.
손쉽게 집에 있는 채소들과 된장으로 맛있는 된장찌개 완성.
우렁 살까지 넣어 씹는 맛과 담백함이 더해져 밥 한 공기 뚝딱
간단하게 된장찌개 끓여서 밥 한공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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