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채 볶음] 도시락 반찬 제격인 '감자채 볶음'

<도시락 반찬으로 제격인 감자볶음, 감자채 볶음>

 

감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구황작물로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이다.

땅에서 캐기 때문에 뿌리 작물로 많이 알기도 하지만, 사실 줄기의 일부이고, 이런 것을

식물학적 용어로는 덩이줄기라는 뜻의 '괴경'이라고 한다.

 

감자는 조선시대에서는 북에서 유입되었다고 북저라고 불려졌고, 감자라는 단어는

중국 표현 '감저'에서 유래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한 번도 유입 초기에는 감저는 감자와 고구마의 통칭으로 쓰였으며, 이 흔적이 일부 방언에 남아있다.

함경도나 황해도 지역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고구마를 표현하고, 반대로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지역에서는 고구마를 감자라 부른다. 또, 제주도에서는 고구마를 감저, 감자를 지슬, 혹은 지실이라고도 부른다.

 

이렇게 감자는 간식거리이자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식재료이며, 06~10월이 제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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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효능>

-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해소, 피부미용,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

- 식이섬유가 많아 내장지방,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먹는 양에 비해 포만감을 많이 준다.

-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을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

-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질병과 노화 예방

 

 

< 감자 손질, 보관법>

- 감자는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고 사과와 같이 보관하면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껍질을 까놓은 감자는 찬물에 감가 물기를 뺀 후 물기 제거 후 랩이나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 보관한다.

- 껍질을 까논 감자는 공기 중에 노출이 되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색이 변하는 걸 막기 위해선 식초물에 두면

 갈변 현상을 방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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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채 볶음 만드는 방법>

 

 

재료 

- 감자 2개

- 당근 작은거 1/2개

- 양파 1/2개

- 소금 1/2큰술

- 통깨 조금

 

 

1. 감자 2개를 채 썰어 줍니다.

 

2. 채썰어준 감자를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감자에 있는 전분을 제거해줍니다.

 

3. 양파 1/2개와 당근 1/2개도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 줍니다.

 

4. 전분 뺀 감자를 채에 걸러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5. 중불에 후라이팬을 올리고 감자채 썰은 걸 볶아 줍니다.

(여기서, 빨리 익히고 싶으시면 물 3큰술 정도 넣으시고 뚜껑을 덮어서 익혀주시면 좀 더 빨리 익습니다.)

 

6. 감자를 볶아 주다가 당근을 넣어 같이 볶아 줍니다.

 

7. 양파 채썰어준걸 같이 볶다가 여기서 소금 1/2큰술을 넣어 볶아 줍니다.

 

8.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리고 볶아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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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만점 만들기 쉬운 도시락 반찬 감자채 볶음

저녁 반찬으로 밑 반찬으로 너무나 사랑받고 있는 반찬인 만큼

한번 손 쉽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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