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별미 '콩국수' 하나면 더위 끝>
여름철 냉면 말고도 시원하고 별미로 먹을 수 있는 콩국수가 있다.
콩국수는 서리태 콩을 갈아서 콩국물을 낸 후에 국수에 넣어 얼음을 띄워 먹는 건데
콩 갈을 시간이 없다면 너무나 손쉽게 시중에 파는 서리태 콩가루를 통해서
콩국물을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
콩가루에 우유 살짝만 첨가하면 조금 더 고소한 국물이 완성된다.
콩가루가 집에 생겨서 너무 더워서 요리할 맛도 안 나서
콩가루와 아몬드 우유로 콩국물을 뚝딱 만들어서 콩국수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콩국수 만드는 방법>
재료
- 소면 2인분
- 아몬드 우유 190ml (우유로 가능)
- 오이 1/2개
- 삶은 달걀 2개
- 방울토마토 4개 (제외 가능)
- 콩가루 200g
1. 콩가루를 뜨거운 물을 조금 넣어 진득진득한 생김새로 변하면 아몬드 우유 1팩을 넣어 콩국물을 만들어준다,
그다음 찬물 300ml 정도를 부어가면서 콩 국물의 걸쭉함을 봐준다.
(뜨거운 물로 처음에 하는 이유는 더 잘 풀어주기 위함)
2. 만들어준 콩국물을 시원하게 하기 위해 잠시 냉동실에 넣어준다.
3. 고명에 올라갈 오이 1/2개를 얇게 채 썰어 주고, 준비한 방울토마토, 삶은 달걀도 반으로 썰어준다.
4. 소면을 끓는 물에 넣어주고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어 다시 한번 끓여주는 반복을 3회 정도 해서 소면을 삶아준다.
(찬물을 넣는 과정을 하면 쫄깃하게 면을 삶을 수 있습니다.)
5. 삶아준 소면을 바로 찬물에 헹궈주면서 식히고, 물기를 빼준다.
6. 소면을 가지런히 먼저 넣고 위에 콩국물을 부어주고 고명으로 오이와 방울토마토, 삶은 계란을 올려주면 완성.
폭염으로 인해서 가스불 앞에서 요리하기가 겁나는 요즘
간단하게 콩국물을 만들어서 시원하게
콩국수 한 그릇 먹으면 몸에 있던 열기가 내려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무더운 여름철 간단하게 콩국수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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