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메밀막국수] 고소한 1인분 '들기름 메밀막국수'

<더워지는 날에 입맛 돋우는 '들기름 메밀막국수'>

 

 

메밀은 8월 약용 음식으로도 우수한 식재료이다.

더운 여름날 많은 땀을 흘리고 더위에 지치기 시워, 자칫 식욕부진과 소화장애를 일으키기

좋은 계절중에 하나인 여름에 원기 호복과 입맛을 돋우기 위해 메밀냉면이나 메밀막국수를 찾는다.

메밀은 성질이 서늘하고 찬 음식으로 열을 내려준다.

대신 평소에 소화기능이 약하고 찬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사람들은

메밀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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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의 효능>

- 필수 아미노산 및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비만을 예방하고 피부미용에 탁월하다.

- 루틴의 함유량이 높아 성인병 및 고혈압 예방에 좋다.

- 루틴 성분으로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 준다.

-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해독 기능을 강화

 

< 메밀 손질, 보관법>

- 메밀은 물에 여러 번 씻어 이물질을 걸러내고 사용한다.

- 메밀의 보관은 직사광선이 들지 않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가루는 냉동 보관,

   메밀묵은 밀폐 용기에 물을 담가 냉장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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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기름 메밀막국수 만드는 방법>

 

 

재료 

- 메밀면 1인분 (100g)

- 오이 1/2개

- 당근 1/3개

- 대파 1/2개 or 쪽파 1개

- 조미김 취향껏

- 설탕 1/3큰술

- 들기름 1.5큰술

- 진간장 2큰술

- 통깨 1큰술

 

 

 

1. 메밀면 100g을 끓는 물에 넣어 4-5분 정도 끓여주는데,

  메밀면이 냄비에 달라붙지 않게 젓가락으로 저어 주면서 삶아줍니다.

 

2. 삶아준 메밀면을 찬물에 비벼주면서 2-3번 정도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3. 오이 1/2개와 당근 1/3개를 채 썰어 줍니다. 

 (나름 다이어트식이라고 생각하면서 당근과 오이를 많이 넣어줬지만, 기호에 따라 안 넣어 주셔도 됩니다.)

 

4. 대파 1/2개를 썰어줍니다. 

 

5. 진간장 2큰술, 설탕 1/3큰술, 들기름 1.5큰술을 메밀면과 같이 양념이 베도록 섞어줍니다.

 

6. 조미김과 썰어준 대파를 넣어 같이 섞어줍니다.

 

7. 썰어준 오이와 당근을 접시에 같이 넣고 통깨까지 마지막으로 뿌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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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운 날 입맛 없을 때 입맛을 돋우게 해주는 고소한 '들기름 메밀막국수'

 

들기름의 고소한 맛과 메밀면의 포만감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야식으로 가끔 먹기도 하는데

간단하고 만들기 쉬워서 좋습니다.

저는 조미김을 조금 넣긴 했지만, 일반 김과 김가루로 대체하셔서 

같이 곁들어 드셔도 고소한 맛이 더 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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