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요리

[떡볶이] 어릴적 먹던 분식집 '떡볶이' 레시피

반응형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분식집 떡볶이 황금 레시피>

 

떡볶이는 어릴 적부터 많이 먹던 길거리 간식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그만큼 먹던 것만큼 한국인이 좋아하는 한식 10위에도 랭크된 바가 있다.

 

고추장 떡볶이는 신당동 떡볶이집으로 유명한 마복림 할머니가 처음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마복림 할머니의 인터뷰를 보면 중국식 양념이 베인 떡요리로 대접을 받았는데 느끼하여, 

칼칼한 양념이 더해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고추장으로 볶은 떡을 생각해냈다고 한다.

그렇게 떡볶이는 조리법도 간단해서 전국 각지에서 떡볶이를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1970년대 중후반이 되면서 학생들의 길거리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쉽고 간단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떡볶이를 분식집 황금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 떡볶이 만드는 방법>

 

재료 

- 쌀 떡 500g

- 어묵 3장

- 대파 1개

- 청양고추 1개

- 고추장 2큰술

- 진간장 3큰술

- 설탕 3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물 600ml

 

<기호에 맞게 사리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 라면사리 1개

- 삶은 계란 2개

- 비엔나 소시지 10개 

떡볶이 재료양념라면사리&amp;#44; 삶은계란

 

 

1. 떡을 물에 2-3번 정도 헹군 다음 재료 준비하는 동안 담가놔 주세요.

(냉동 떡일 경우 30분 정도 물에 담가 두시면 됩니다.)

쌀떡 물에 담가두기

 

2. 어묵 3장과 대파 1개를 썰어주고, 청양고추 1개를 다져서 준비해놓는다.

어묵썰기대파썰기

 

3. 물 500ml 넣은 냄비에 고추장 2큰술을 풀어 준다. 

 (물 100ml는 라면사리 넣을 때 추가로 넣을 거라 조금 남겨주세요.)

고추장풀기

 

4. 고추장을 풀어준 육수에 진간장 3 큰술, 설탕 3큰술,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 센 불에 끓여준다.

양념장 풀기육수끓이기

 

5. 물에 담가놓은 떡에 물을 빼고 떡과 썰어 놓은 어묵, 대파를 같이 넣어준다.

   (이때 불의 세기는 중불입니다.)

쌀떡넣기어묵넣기대파넣기청양고추넣기

 

6. 남겨놓은 물 100ml를 넣고 라면 사리 1개를 넣어 팔팔 센불에 끓여주고, 라면사리가 익으면 완성.

라면사리넣기

 


삶은 계란까지 같이 올려주면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리는 기호에 맞게 준비하셔서 드시면 되고, 

저는 김말이 튀김이 있길래 에어 프라이기에 돌려줘서 떡볶이 소스에 묻혀 먹었더니

학교 앞에서 파는 분식집 떡볶이 먹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손쉽게 분식집 떡볶이 레시피로 떡볶이 완성.

떡볶이 완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