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삼겹 채소 찜] 고기 기름기를 쫙 빼 건강하게 먹는 '대패삼겹 채소 찜'

<찜요리로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대패 채소 찜'>

 

대패삼겹살은 냉동된 삼겹살을 기계를 이용해서 얇은 두께로 썰어낸 삼겹살이다.

나무를 대패에 밀었을 때 얇게 나오는 모양과 똑같아 대패 삼겹살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일반 고기를 먹을 땐 기름이 많아 다이어트에 적이 되곤 한다.

채소만 먹기 힘들 때 대패삼겹살과 채소를 같이 쪄서 먹으면 돼지기름은 쏙 빠지고,

맛있는 고기와 채소를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최근 16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빅마마 이혜정은 간이 안된 채소 찜으로 성공한 비결을 이야기했다.

채소를 쪄먹으면 영양소 흡수도 잘되고, 채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대패 삼겹살과 채소를 같이 쪄,  맛있고 건강한 한끼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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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패삼겹 채소 찜 만드는 방법>

 

재료 

- 알배추 6-7장

- 마늘종 50 정도 크기의 한 줌

- 당근 1/2개

- 숙주 한 줌

- 팽이버섯 1봉

- 마늘 1큰술

- 진간장 2큰술

- 연겨자 1큰술

- 식초 1.5큰술

- 물 1큰술

- 대패삼겹살 150g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채소 찜에 들어가는 채소를 저는 냉장고에 있는 채소 찜을 준비했지만, 각자 기호에 맞게 준비하셔도 됩니다.)

 

 

1. 당근 1/2개는 채 썰어 준비하고, 마늘종 한 줌은 손가락 2마디 정도 크기로 자르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다.

  또, 숙주는 물에 씻어 준비해 둡니다.

 

2. 대패삼겹살 150g을 소금, 후추를 약간을 넣어 간을 해줍니다.

 

3. 찜 솥에 알배추 6-7장 정도 먼저 깔아주고, 소금 후추로 간 한 대패삼겹살을 위에 올려준다.

 

4. 대패삼겹살 위로 준비해둔 당근, 숙주, 마늘종을 올려줍니다.

 

5. 센 불로 쪄주다가 채소가 숨을 죽으면 약불로 바꿔 쪄줍니다.

 

6. 대패 삼겹 채소찜이 찌는 동안 진간장 2큰술, 물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연겨자 1큰술, 식초 1.5큰술을 넣어

  섞어주면 찍어먹는 소스가 완성된다.

 

7. 채소가 숨이 죽고 10여분 정도 약불로 찌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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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 기름은 쫙 빠지고 고기의 담백함.

채소 육즙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으로 너무나 적합한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대패삼겹 채소 찜으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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