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구수한 청국장, 백종원 레시피로 청국장 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백종원 레시피로 만든 구수한 '청국장'>

 

청국장은 무르익은 콩을 뜨거운 곳에서 발효를 시켜 만들고,

된장과 다르게 청국장은 담근 지 2-3일이면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 콩을 바로 발효시켜

그대로 섭취하므로 일반 콩보다 훨씬 소화가 잘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청국장은 발효를 시켜 만든 식품이라 냄새 자체가 쿰쿰한 냄새가 많이 난다.

냄새가 강한 탓이여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식품이다.

하지만, 찌개를 끓일때 신김치를 넣고 끓여 먹으면 쿰쿰한 냄새의 부담감이 덜하다.

 

청국장의 효능과 보관법을 알아보고, 

백종원 청국장 찌개 레시피를 토대로 신김치를 넣고 끓여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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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효능>

- 이소플라본, 트립신 함유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예방에 효과적

- 사포닌과 제니스테인 성분으로 암세포 전이 및 발암을 억제하여 각종 암 예방, 항암효과에 효과적

- 발효과정에서 생산되는 단백질 분해 효소로 혈전을 높이는 작용을 통해 뇌졸중, 동맥경화증 등의 예방을 돕는다.

- 펩타이드 성분으로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혈압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 풍부한 식이섬유와 유익한 균으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증상을 개선해 준다.

- 비타민 B군의 함유로 간을 보호해 숙취 예방에 효과적

- 청국장의 풍부한 고초균 성분으로 중성지방을 분해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성인병 예방.

-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노화나 주름살을 방지하며, 레시틴의 유화작용으로 여드름, 주근깨 등을 예방.

 

< 청국장 보관법>

- 냉장보관 할 시에는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 한번 끓이는 양으로 소분하여 랩으로 감 싸 냉동시켜 보관한다.

- 냉동 보관 청국장은 상온에서 1-2시간 정도 해동 후 끓여 먹으면 본래의 맛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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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김치 넣고 청국장찌개 만드는 방법>

 

 

재료 

 

- 청국장 1덩

- 애호박 1/2개

- 대파 1개

- 양파 1/2개

- 청양고추1개 / 홍고추 1개

- 돼지고기 1줌 (삼겹살 찌개용)

- 신김치 1/2포기

- 두부 1모

- 국물용 멸치 12마리

- 조각 다시마 5조각

- 다진 마늘 1큰술

- 새우젓 1/3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물 1L

 

 

 

1. 국물용 멸치 12마리, 조각 다시마 5조각을 물 1L 넣고 육수를 끓여줍니다.

 

2. 육수가 끓는 동안 양파 1/2개, 애호박 1/2개, 대파 1개, 청양고추, 홍고추 1개씩 다 썰어서 준비하고.

   두부 1모를 네모 반듯하게 잘라서 두부도 준비해 줍니다.

 

3. 신김치 1/2개와 돼지고기 한 줌 (종이컵 한 컵 정도 양)을 잘게 썰어 줍니다.

 

4. 잘라준 돼지고기 한 줌을 먼저 냄비에 볶아줘 돼지기름을 내줍니다.

  돼지고기가 반 정도 익었을 때, 끓여 놓은 육수를 부어줍니다.

 

5. 썰어놓은 신김치, 양파,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바로 청국장 1 덩이도 같이 넣어 끓여줍니다.

 

6. 센 불에 한번 푹 끓여준 후, 썰어놓은 두부, 애호박,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청국장을 풀어주면서 끓여 줍니다.

 

7. 고춧가루 1큰술과 새우젓 1/3큰술을 넣어 끓여줍니다.

 

8. 10-15분 정도 끓여주면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 들면 청국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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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청국장 레시피로 만들면 식당에서 파는 청국장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저는 국물이 조금 있었으면 해서 졸여주는걸 적당히 졸이고 불을 껐지만,

더 자작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조금 더 졸여주시면 될 것 같아요.

 

구수하고 맛있는 청국장찌개에 따뜻한 흰쌀밥에 비벼먹으면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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